짧지만 강렬했다. 지난달 14일 종방한 KBS2 ‘비밀’에 출연했던 배우 최웅을 두고 하는 말이다. ‘비밀’이 KBS가 ‘적도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을 통해 그간 선보여온 정통 멜로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만큼 지성-황정음, 배주빈-이다희가 그려내는 감정선은 무척이나 농도가 짙고 깊었다. 하지만 최웅은 그 틈새를 비집고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성공했다. “광수야” 부르는 말에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다가도, 이내 코믹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반전이 있는 연기. 그가 ‘비밀’에서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2014년 활약이 기대되는 모델과 선배님 시리즈를 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05학번 최웅(최선웅) 선배님 인데요 작년에 드라마 '비밀' 로 선배님을 알렸죠 ^-^
나무처럼 단단하고 굳은 심지의 모습을 가진 최웅 선배님은 '목석남' 이라는 수식어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늦은 나이에 연기자로 데뷔해 아무리 작은 배역을 맡을지라도 흔들림 없이 연기자의 길만을 바라본 그의 의지는 그야말로 ‘목석’이죠 ^^ 그래서 2014년 더욱 멋진 활약이 기대됩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 건가.
최웅: ‘비밀’을 마치고 나서야 조금씩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다. 모처럼 얻은 기회인 만큼 놓치고 싶지 않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존재로 기억되고 싶다. 예를 들자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경비실 아저씨 혹은 생활용품 같은 배우?(웃음)

↑위 글은 최웅 선배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경비실 아저씨 혹은 생활용품같은 배우가 되고싶다고 하셨는데 정말 선배님의 바램대로 친근하고 편한 배우로써 2014년엔 더욱 TV에서 선배님의 모습을 많이 봤으면 합니다.
2014년 활약이 기대되는 대경대 모델과 선배님 시리즈 Part.1 의 주인공 05학번 최웅선배님 ! 다들 응원많이많이해요 ^-^
최웅 선배님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대경대 모델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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