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섹시남, 섹시녀를 뽑는다"는 모토로 시작한 '핫클럽 2005'는 지방 대도시를 순회하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들은 3000만원의 상금과 연예계 진출의 기회까지 거머쥘 수 있다. 지난달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30일 부산을 거쳐 8월 6일 광주, 13일 대전에서 본선을 치렀다.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리츠칼튼 호텔에서 동아TV '핫클럽 2005' 결선대회가 있었다.

지역예선을 걸쳐 전국에서 선발된 24명의 후보들은 각자의 끼와 재능, 그리고 섹시함을 마음껏 발휘했다.

여기에서 05학번 길현정양이 한국 최고의 섹시녀로 1위로 당선되어, 상금 1000만원과 함께 동아TV 고정출연의 기회와 EXR 화보모델로 발탁되었다.(사진 왼쪽으로부터 4번째) 또한 05학번 최선웅군은 3위로 입상하면서, 최고의 영화기획사인 싸이더스측으로 부터 출연제의가 들어와 대경대학 모델과의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앙드레김 선생님으로부터 패션쇼 출연 제의가 잇따르는 등 여러 매체로 부터 러브콜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