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연심입니다. 저 기억하시죠? *^^* 추위가 더해가는 겨울,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오랜만에 홈피 들렸다가 글 남기고 갑니다. 우선 죄송합니다.. 방학 때 연락 드리기로 했었는데 이제껏 전화 한통 못해드려서.. 방학 때 모델 학원 다니겠다는 교수님과의 약속 못 지킬 것 같아서 전화드리기가 너무 죄송했습니다. 이모께서 가계를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 바람에 마땅히 있을 곳이 없구.. 아버지께서 반대를 하셔서 ㅠㅡㅠ 그래두 저 모델의 꿈 버리지 않았습니다. 작지만 여기 있는째즈학원 다니면서 열심히 저의 꿈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정말 죄송합니다. 전화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__) ★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한 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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