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종길교수입니다... 이제 고3이 된다니 진로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겠네요... 우리 모델과는 지원자격에 있어 인문계, 실업계 구분은 따로 없어요.. 아무래도 학과특성상 우수한 모델을 배출하는 것이 학과목표이기 때문에 학생부성적보다는 모델로서의 체형과 이미지, 끼, 성장가능성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답니다.. 지금까지의 통계로 보면 인문계와 실업계 출신은 반반정도 되는거 같네요.. 또 신입생들을 보면 타대학에 재학하다가 우리 모델과로 오는 친구들도 꽤 있는거 같고.... 그리고 모델활동중에 전속문제는 여러분 개개인의 실정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쪽이건 일장일단은 있는듯.. 그래서 어느게 더 좋다고 애기하기는 힘드네요.. 교수님들도 학생들의 상활에 맞게 추천을 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거라서요 그래도 교수님들이 모두 현직에 계신 분들이라, 소속사나 에이젼시 의 전속등의 계약에 있어서 많은 부분들을 알아보고, 같이 상담을 통해 더 좋은 여건에서 일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죠.. 지난번처럼 싸이더스나 kbs 등 여러 매니지먼트 사, 방송사들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오디션을 보기도 하죠. 오디션은 모델에게는 생활과 같다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모든 컬렉션이나 촬영, cf 등 오디션이 항상 통과의례이니까. 물론 약식으로 프로필을 통한 1차 오디션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모델에 대해서 여러 궁금증도 많고 고민도 많은 듯 한데, 일단 짧게 나마 답변해드렸는데 충분한지 모르겠네요.. 이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려면 여름방학에 개최되는 모델캠프에 참가해 보세요... 2박 3일동안 여러분들이 모델과에 진학하게되면 배우게 될 워킹, 포토포즈, 째즈댄스, 힙합, 자세교정, 패션코디네이션 등의 과목을 직접 경험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될겁니다.. 자신의 프로필사진을 촬영해볼 수 도 있고요.. 또 2박 3일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무대에 서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답니다.. 이렇게 하면서 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고, 많은 모델 선배들과 애기도 나눌수 있으니까요.. 특히 모델캠프에 참가하게 되면 독자기준으로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니까 참가한다면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할 애기가 워낙많아서 무슨 말을 해줘야 될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수 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훔.. 요즘 너무 고민이되네요 지금 고3이 되는데요 좀있음 수시도 써야하고 <인문계에 있는 학생들도 많이오나요? <그리고 패션모델은 어디에 전속이 되어서 하기도하고 프리랜서 그렇게도하고 그렇다고들었는데요..어떤게낫죠?둘중에서.. <그리고 오디션을 봐야만 전속이 되는건가요? <모델과 졸업하면 또 딴데서 오디션을 봐야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연계를 시켜주나요 ? <그리고 키가 170정도인데 4cm정도 더 크고 싶은데 성장판이 닫혔을지..^^; 훔 뜀뛰기를 하고있어요 ㅋ효과가좋다해서.질문답변부탁드립니다.